‘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대홈쇼핑 #놀러오세요 #재미나요 #제이숲”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소원은 오프숄더 의상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드러난 어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오늘도 완판 기원!”, “소원 씨 너무 좋아요”, “머릿결도 이쁘고 긴 머리 최고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함소원은 1976년생 올해 나이 44세로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3년 싱글앨범 ‘So Won No.1’을 발매하며 모델, 가수, 배우 다방면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간 중국에서 현재 남편 진화를 만났다. 진화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로 중국 대농장 부호의 아들로 현재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18살의 나이 차이와 국적을 극복하고 지난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부부는 잦은 싸움으로 이혼설이 불거졌지만 2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일단락됐다. 두 사람은 더 늦어지기 전에 2세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아내의 맛’ 63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7.6%로 지상파를 포함해 목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함소원은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