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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50대 후반 나이 믿기지 않는 사랑꾼…’국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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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결혼 27년 차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일상이 화제다.

과거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상이몽2_너는내운명 #돕는베필 #선한영향력 #축복의통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함께한 시간 그리고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희라와 최수종은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결혼 27년 차에도 달달한 분위기를 뽐내는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반듯하신 모습 늘 응원합니다”, “두 분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희라-최수종 / 최수종 인스타그램
하희라-최수종 / 최수종 인스타그램

최수종은 1962년생 올해 나이 58세로 1987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태조 왕건’, ‘해신’, ‘대조영’, ‘하나뿐인 내편’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하희라는 1969년생 올해 나이 51세로 두 사람은 7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다. 대만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하희라는 1993년 최수종과 결혼하며 대만에서 한국으로 귀화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최민서, 딸 최윤서를 두고 있다. 하희라는 4번의 유산의 아픔을 겪으면서 아이를 입양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똑 닮은 아들과 딸 사진을 공개하며 루머임이 증명됐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결혼 20주년을 맞아 2013년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찍으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매년 결혼기념일에 봉사활동으로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잉꼬부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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