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가 홍자 단독 콘서트 ‘내딛다’ 응원에 나선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비너스 두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리 #가을여자 오늘 #홍자 언니의 첫 #단독콘서트 응원 왔어요. 다들 너무 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너스 두리, 정다경, 김나희는 대기실에서 홍자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네 사람의 돈독한 우정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꺄아아아아아 두리언니 아까 반가웠어요”, “함께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비너스~~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리는 1993년 올해 나이 27세이며 2018년 그룹 지지비(GBB) ‘케미(KEMI)’로 데뷔했다. 지난 5월 종방된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아쉽게 6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룹 비너스는 ‘미스트롯’에 출연한 두리와 올해 나이 27세 정다경, 올해 나이 28세 박성연 또래들이 모여 결성한 유닛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세미트로트 장르를 선보이는 그룹이다.
비너스의 데뷔곡 ‘깜빡이’는 유명 프로듀서팀 텐텐(TENTEN)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세미트로트 장르의 신나는 댄스곡으로 비너스 멤버들의 개성을 드러내는 곡이다.
홍자는 지난달 24일 신곡 ‘어떻게 살아’를 발매했으며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토크 콘서트 ‘내딛다’를 개최했다.
한편 비너스는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각종 음악 방송, 행사,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