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이콘택트' 방탄주부단의 등장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방탄주부단의 독재자 리더에 고민이 많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리더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연습실을 방문했다.반박자 늦은 멤버에 리더는 신경이 날카롭게 곤두서는 모습을 보이며 지적했다.급기야 음악까지 중단하며 "밖에 나가있는 사람은 멍때리고 서있냐?"라며 연습실 분위기를 한순간에 냉랭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을 향한 계속되는 독설에 이어 리더는 "다른 동작으로 넘어갈건데 이건 밤새워서 해와"라며 으름장을 놨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실제 상황 맞지", "페이크 다큐멘터리 아니지"라며 믿을 수 없어했다.
리더는 "저한테 얘기할 거리가 없다고 본다. 거의 7년의 세월을 활동하면서 수십 번을 모니터하면서 고쳐 오라고 봐 오라고해도 다음날 또 모르고 왜 안보고 오냐고"라며 답답해했다.
이어 "제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멤버들의 불만 제보 영상이 있다는 말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방탄주부단은 아이돌 댄스르 좋아하는 주부들로 구성돼 있는 부산경남지역권의 댄스팀이다. 방탄주부단에 들어가려면 출산 경험이 있어야 하며 나이는 40대가 넘어하며 구성원들은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정복하겠다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