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소개된 태정관지령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8월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완선과 배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독도의 진실을 밝혀줄 수 있는 140년 전 문서 태정관지령의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민경훈은 "이 문서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게 아니다"라며 "일본에서 발행한 문서다. 독도가 한국땅이니 가지 말라는 내용을 담고있다"고 외치며 정답을 맞췄다.
이 문제는 서경덕 교수의 제안으로 출제된 것으로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에 대해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태정관지령은 일본 메이지(明治) 정부의 최고 행정기관인 태정관(太政官)이 1877년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다는 것을 밝힌 지령을 말한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13 15: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옥탑방의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