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개그콘서트(개콘)' 개그맨 양선일이 딸 양비아와 함께 출연해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양선일은 자신의 SNS에 "생애 첫 랩은... 무슨 소린지 못알아듣는걸로..목아프니까 랩은 안하는걸로"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선일 딸 양비아는 카메라를 향해 속사포랩을 쏟아내 웃음짓게 만들었다. 야무지게 할말을 하는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요미 비아~^^ 개콘 잘 보고 있어요", "주.박 잘봤습니다. 뛰는연기가 인상적"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선일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12년 4살 연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딸 양비아를 두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코너 ‘구해줘’는 새 집을 구경하던 양선일이 무시무시한 흔적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부동산 중개인 김니나의 웃음 터지는 임기응변과 무시무시한 효과가 더해진 신개념 스릴러 코미디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을 구경하던 양선일이 집안 곳곳에 숨겨진 의문의 흔적을 발견, 이를 감추기 위한 김니나의 요절복통 철벽방어로 웃음 코드를 자극했다.
또 아랫집에 사는 김회경이 깜짝 등장, 그를 따라다니는 의문의 남자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구해줘’는 매주 일요일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