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협상'이 추석 특선 영화로 편성됐다. 이와 동시에 '협상'의 두 주인공 손예진과 현빈의 모습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영화 '협상' 개봉 당시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협상#협상무대인사 #추석엔협상 극장에서 만나요!"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현빈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손예진은 화이트 컬러의 오버핏 블라우스와 블랙 컬러의 캐주얼한 넥타이를 매치한 패션과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영화 '협상'에서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 현빈 역시 보조개가 돋보이는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현빈은 블랙 컬러의 티셔츠와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협상 잘 봤어요", "현빈 손예진 멋저요", "잘 어울려요", "너무 예뻐요", "언니 최고"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38세인 손예진은 데뷔 이후 대표적인 청순 미인으로 주목 받았다. 손예진은 '여름향기', '클래식'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외모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손예진은 '인생이 리즈'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과거 졸업 사진 등에서도 굴욕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손예진은 지난해 영화 '협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 영화 '협상'에서 손예진은 현빈, 김상호, 장영남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후 손예진은 '협상'에서 함께 활약한 현빈과 열애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그러나 손예진과 현빈 모두 열애설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손예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손예진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