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 김승현이 연극에 함께 출연 중인 오정연 전 아나운서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앵콜공연합니다 아직못보러오신분들 꼭보러오세요^^ #연극옥상위달빛이머무는자리 젊은부부역 #오정연 #김승현"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김승현은 "대학로 혜화역 2번출구 #sh아트홀 추석연휴기간 놀면뭐하니 공연보러 가 즈 아~"라는 내용을 통해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꼭 보고싶네요", "앵콜 언제까지인가요", "보러갈게요", "너무 멋지십니다", "앵콜 공연도 매진 기원합니다", "오빠 화이팅"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39세인 탤런트 김승현은 하이틴 스타로 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그러나 미혼부라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는 등 많은 비판을 받았다.
김승현은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살린남) 시즌2'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성인이 된 딸 수빈이와 어머니, 아버지, 남동생, 친인척 등 온 가족이 '살림남'에 출연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또한 김승현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등 방송을 통해 딸 수빈이의 친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김승현은 자신의 엄마, 아빠와 아내 쪽 가족들의 갈등이 깊어져 부인과 끝내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었다.
현재 김승현은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 출연 중이다. 이 작품에서 김승현과 부부 호흡을 맞추는 인물은 오정연이다. 오정연은 최근 강타 사생활 관련 폭로 등으로 서장훈과의 이혼 등이 재조명되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