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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라이언 레이놀즈,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 생일 축하 메시지 전해…‘행복함 묻어나는 부부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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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13일 오후 6시 35분 스크린 채널서 방영되는 가운데, 라이언 레이놀즈가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놀즈는 아내인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임신을 해서 만삭의 몸이 된 아내의 배가 최대한 가려지는 사진을 고른 그의 사진 선택 능력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쁜 사진이 하나도 없네!!”,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행복한 생일 보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1976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1990년 ‘힐사이드’에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블레이드 3’에 한니발 킹 역으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고, ‘프로포즈’, ‘세이프 하우스’, ‘베리드’ 등의 작품서 모습을 보였다.

‘엑스맨 탄생 : 울버린’과 ‘그린 랜턴 : 반지의 선택’으로 히어로 영화와의 악연을 이어가던 그는 2016년 ‘데드풀’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후 ‘킬러의 보디가드’, ‘데드풀 2’ 등의 작품으로 작품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최근 게임 원작 영화 ‘명탐정 피카츄’서 피카츄 역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현재 그는 ‘분노의 질주 : 홉스 & 쇼’에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2020년 개봉하는 ‘프리 가이’에도 출연한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2008년 스칼렛 요한슨과 결혼했다가 3년 뒤 이혼했고, ‘그린 랜턴’서 만난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더불어 올해에 셋째가 태어날 예정이다.

‘데드풀 2’ 프로모션 차 내한했을 당시 ‘복면가왕’에 유니콘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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