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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여행, 아라라트산→세반호수→게하르트수도원 ‘걸어서세계속으로’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9.1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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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아르메니아 여행이 재조명 돼 화제다.
 
KBS2는 13일 오전 6시 추석특집으로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슬픈 역사를 간직한 성지, 아르메니아‘ 편을 재방송 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아르메니아’(Armenia)는 동서 문명의 교차로로 여겨지는 나라다.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과 더불어 ‘캅카스 3국’이라 불리며, 여러 국가와 접해 있는 내륙국의 지리적 특성상 과거 숱한 외세의 침략을 받은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또 기독교를 가장 먼저 국교로 받아들여 주변국에게 끊임없는 종교 박해를 받기까지 했다. 그래서 아르메니아 사람들은 서글픈 할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모습이다.

노아의 방주가 머물렀다는 아라라트 산(Ararat Mountain)은 웅장암을 자랑한다.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Yerevan) 어디에서나 아라라트 산을 우러러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아라라트 산은 아르메니아인들에겐 ‘민족의 근원’이자 정체성이며, 성지 순례 장소로 여겨지는 곳이다. 

아르메니아의 진주 세반 호수(Sevan Lake)는 아라라트 산의 화산 폭발로 생겨났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원의 호수로 손꼽히며,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인 아르메니아에게는 보석과도 같은 존재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게하르트 수도원(Geghard Monastery)은 수려한 골짜기 깊숙한 곳에 자리해 있다. 박해를 피하기 위해 계곡 절벽 바위를 깎아 만든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예배당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자원이 됐다. 정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유명하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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