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드디어 BTS(방탄소년단)의 2013년부터 2019년까지의 이야기가 가득 담긴, ‘추석특집 ALL ABOUT BTS’가 공개되었다. ‘ALL ABOUT BTS’는 12일(목) 밤 11시 55분, 13일(금) 밤 12시 30분에 MBC에서 방영된다. 이 방송은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2013년 데뷔 초 풋풋한 얼굴부터 2019년까지의 모든 순간들을 촘촘하게 담아낸다. MBC 예능 방송을 비롯해 각종 공연,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팬들을 비롯한 많은 대중들을 위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BTS에게 2017년은 ‘글로벌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한 해였다. 그들은 ‘SNS 최다 리트윗 기네스북 등재’를 비롯해서, 빌보드 200과 빌보드 핫100에 동시 차트IN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서 BTS는 ‘해외 음원 차트 TOP SONG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미국 3대 방송사인 CBS, NBC, ABC의 MAIN TALK SHOW까지 초청되었다. 이들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BTS는 ‘2017 Teen Choice Awards’에서 인터네셔널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이들의 끊이지 않는 행보에 ‘GRAMMYs’는 “방탄 소년단이 얼마나 더 높은 차트 순위권에 오를지는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라고 말했고, 배우 ‘Ansel Elgort’역시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는 정말 Great하다”라고 말했다. 프로듀서 듀오 ‘The Chainsmokers’ 역시 “방탄 소년단을 International Superstar라 칭하는 것조차 이들을 제대로 평가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느껴진다”고 말해다. 과연 앞으로 이 7명의 모습은 얼마나 더 빛을 발하게 될까.
2019년 BTS는 ‘2019 BBMA’ 톱 듀오그룹 부문을 수상하는 등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2관왕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한국시각으로 5월 2일 오전 9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설 아티스트’ 부문 수상을 하고 기뻐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3대 시상식 본상을 수상했다. ‘톱 듀오 그룹’ 부문 수상에 대한 소감으로 RM은 “우리가 함께 나눈 작은 것들은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파워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린 여전히 6년 전 소년들이고 여전히 그때와 같은 꿈, 같은 두려움과 같은 생각을 지녔습니다. 최고의 꿈을 같이 꿔요 감사합니다.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대표로 전했다.
2014년도 이야기로는 ‘DANGER’ 무대영상과 ‘신이 방탄을 만들 때’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DANGER’는 정규앨범 [DARK & WILD]의 타이틀곡으로 방탄소년단만의 독보적인 칼군무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미국에서 녹음을 진행해 현지 힙합 느낌이 물씬 나는 곡이라고 한다. 이어서 나온 ‘신이 방탄을 만들 때’ 영상 말미에서 RM은 “아무튼 신이 저희를 만들 때 많은 것들을 넣어주셨네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방탄소년단(BTS)의 맴버는 리더인 RM을 비롯해서,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그리고 정국 등이 있다. 데뷔는 2013년 싱글 앨범 ‘2 COOL 4 SKOOL’으로 했으며, 2019년 제36회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그룹 부문’과 ‘베스트 케이팝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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