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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여진구, 훈훈한 비주얼로 추석 인사..."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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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최근 종영한 '호텔델루나'의 여진구가 훈훈한 비주얼로 추석 인사를 건네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여진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오오~ 손 편지와 선물 감사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옅은 미소를 짓는 여진구의 잘생긴 얼굴이 카메라에 담겼다. 여진구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은은한 미소가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여진구 인스타그램
여진구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네 오빠!", "아 너무 잘생겼다", "오빠는 계이름으로 치면 ‘레’에요. 오빠 미모는 ‘도'가 지나쳐서 사람 ‘미’치게 만드니까"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23세의 여진구는 지난 2005년 영화 '새드무비'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여진구는 지난 2012년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의 아역 연기를 맡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중학생이라 믿기 힘들만큼 섬세한 감정선에서 비롯된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적인 보이스,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어려도 잘생기면 다 오빠'라는 수식어와 함께 단숨에 차세대 스타 연기자로 급부상했다.

여진구는 최근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에서 남자 주인공 구찬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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