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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야 고향가자(2부작)’ 마지막화, 방북에 필요한 조건 2가지! ‘북한 초청장’ + ‘북한주민 접촉신고서’... 과연 송해는 고향에 갈 수 있을까? (2)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09.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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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추석특집 ‘송해야 고향가자’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MBN 추석특집 다큐 ‘송해야 고향가자’는 “93세 희극인 송해의 고향가기 소동극을 통해 남과 북의 현주소와 한 인간의 희망과 비애를 조망하는 프로그램”이다. 12일 방송에서는 2부작 중 ‘2부 송해, 어머니를 만나다’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해를 고향에 보내주기 위해 ‘송해 고향 땅 밟기 프로젝트’를 결연한 엄수용과 박성광, 한여름이 함께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한여름은 여행사 업체를 통해 중국을 통해 북한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북한에서 받아주지 않는다는 절망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이어서 엄수용은 코미디협회 회원들과 ‘남북코미디’ 관련으로 회의를 했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힘썼다. 박성광은 북한 전문가를 찾아가 최근 북한 정보들을 수집했다. 그는 민경태 교수로 여러 정보를 주었는데, 실제 현재 북한과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수단으로 중국 국경 지역에서 “중국 휴대폰을 가지고 통화를 하는 거죠”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민경태 교수는 통일부를 일단 찾아가 상담하고 아이디어를 얻을 것을 제안했다. 그렇게 해야 조금 더 현실적으로 가능한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MBN추석특집 다큐 ‘송해야 고향가자’ 방송 캡쳐
MBN추석특집 다큐 ‘송해야 고향가자’ 방송 캡쳐

하지만 북한에 정통한 정치인들의 시각은 부정적이었다.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청래 국회의원 역시 부정적이었다. 특히 박지원 국회의원은 아무리 노력한다 하더라도 “북미 간에 합의가 안 되면” 어렵다고 대답했다. 통일부를 찾아간 이들은 방북에 필요한 조건으로 총 2가지 정보를 입수했다. 첫 번째는 북한의 초청장이고, 두 번째는 북한 주민 접촉신고서였다. 과연 이 조건을 갖추고 송해는 과연 고향에 갈 수 있게 될까.

MBN 다큐 ‘송해야 고향가자’는 추석특집으로, 1부 ‘송해, 송해를 만나다’는 11일(오늘) 저녁 11시에 진행되었다. 송해야 고향가자 2부는 내일(12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MC이자 개그맨인 송해의 일생을 다루는 이 방송에서는 개그맨 후배 엄수용과 박성광, 트로트 후배 가수 한여름 등이 함께 한다. 이들은 ‘송해 고향 땅 밟기 프로젝트’를 맺었다. 송해는 1927년 4월 27일생으로 올해 93세, 고향은 황해도 재령이다. 참고로 한여름의 나이는 1996년생으로 24세다. 지난해 1집 앨범 ‘HAN SUMMER’로 데뷔한 파릇파릇 20대 신세대 가수로, 빼어난 미모와 간드러진 가창력으로 빠르게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무서운 신예다. 또한 한여름은 2018년 전국노래자랑 홍성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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