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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104회, “그래서 돈을 모았네” 피자도 안 먹고 잭이 돈을 모은 이유! ‘장난감 가게’가 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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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12일 방영 된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서 존과 맥이 독일에서 만난 영국 웨일스 삼 형제인 맏형인 벤(14살), 해리(12살), 잭(9살)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명동 숙소에 도착한 삼 형제와 조지나는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게 될까.

이어서 롤러코스터를 마친 삼 형제는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했고, 잭은 뜻밖의 단식 선언을 한다. 그 이유는 바로 공금에 있었다. 잭은 “형 난 아무것도 안 먹을래”라고 배가 안 고프다며 단식 투쟁을 했다. 하지만 이어서 나온 피자의 먹음직한 모습에 잭은 놀란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잭은 “어떻게 둘이 반씩 다 먹을거야?”라고 말했고, 그의 말에 해리는 잭도 같이 먹으라 말했다. 하지만 잭은 “왜냐하면 내가 하나도 안 먹으면 벤 형이 나 만원 준다고 했거든”이라고 말하며 결심을 굳혔다. 하지만 눈 앞에 있는 먹음직한 피자의 모습을 포기할 수 없었던 잭은 벤에게 계속 물었고, 먹으면 만 원을 준다는 형의 승인에 그제야 움직였다.

 

식사를 다 한 삼 형제는 야외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이동했고, 첫 번 째 롤러코스터보다 무서운 드롭 앞에 섰다. 벤은 무서워하면서도 “넷***에 올라가는 건데, 안 타면 겁쟁이처럼 보일 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그의 말에 해리는 “맞아, 근데 나보다 더 무서워하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벤은 “다른 건 다 찰 수 있는데 떨어지는 건 더 최약이야”라고 말했다. 잭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연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신아영은 “내가 끌고 와서 뭐라도 차주고 싶다, 아이스크림이라도 진짜”라고 말했다. 잭은 급기야 제작진을 찾아갔고, 안 타고 싶다고 말했다. 또래의 딸을 둔 PD님 중의 한 명은 괜찮다고 말하며 잭에게 안심을 시켜줬다. 이내 마음이 편안해진 잭은 예의 그 장난꾸러기 모습으로 돌아가 “해리 바지에 오줌 싸지마”라고 놀리는 모습을 보였다.

놀이기구를 타고 나온 해리는 “정말 재밌다, 다시 타고 싶다”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는데, 실제로는 너무 놀라서 소리도 못 지른 모습이 비하인드로 공개되었다. 벤 역시 너무 재밌었다고 말하며 “난 죽을 줄 알았는데, 안 죽어서 행복해”라고 말했다. 이어서 벤과 잭은 계속 무서운 놀이기구들을 향해 연실 발걸음을 움직였다. 하지만 ‘아****’ 놀이기구 줄은 너무 길었다. 잭은 이번에도 완강히 거부하고, 그냥 앉아있겠다 말했다. 첫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의 공포가 그에게는 너무 컸던 것이다. 하염없이 형들을 기다리던 잭의 모습을 보던 벤과 해리는 미안함에 망설였고, “엄마가 화내겠다. 아빠도 짜증내고“라고 말하며 마음을 놓지 못했다. 결국 벤은 ”잭 상태가 안 좋아서 그러는데 돌봐줄 수 있나요?“라고 말하며 제작진들에게 동생 잭을 부탁했다. 잭은 잠시 제작진과 있기로 했고, 벤과 해리는 다시 대기 줄로 왔다. 과연 형제들은 무사히 기다림을 이겨내고 놀이기구를 탈 수 있게 될까.

놀이공원 투어를 다 마친 이들은 이어서 바로 옆에 있는 건물로 이동했다. 그 곳은 바로 잭을 위한 목적지였다. 4층에 도착한 잭의 눈은 휘둥그레졌고, 그곳은 바로 ‘장난감 가게’였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존은 “그래서 돈을 모았네”라고 말했고, 잭이 돈을 악착같이 모았던 이유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열심히 돈을 모아 과연 잭이 고른 장난감은 어떤 것일까.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준현, 딘딘,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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