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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티(E.T.), 외계인과 인간 사이의 우정을 그린 명작...줄거리 및 결말은?

  • 임민영 기자
  • 승인 2019.09.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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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영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의 대작 '이티(E.T.)'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오후 EBS1에서 영화 이티(E.T.)의 재방영이 이뤄짐에 따라, 줄거리 및 결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티는 아이와 외계인 이티 사이의 가슴 뭉클한 우정을 그린 SF, 판타지 장르의 영화이다. 이티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로스엔젤스의 어느 마을의 숲속에 우주선이 나타난다. 우주선에서 내린 외계인들은 지구의 각종 표본들을 채취하던 중 인간들이 나타나자 서둘러 지구를 떠나는데, 그 와중에 뒤쳐진 한 외계인만 홀로 남게 된다. 

방황하던 외계인은 한 가정 집에 숨어들고, 그 집 꼬마 엘리어트과 조우하게 된다. 엘리어트은 외계인에게 E.T.(Extra-Terrestrial)란 칭호를 붙여주고 형 마이클과 여동생 거티에게 E.T.의 존재를 밝힌다. 그때부터 삼남매는 엄마의 눈을 속인 채 집안에서 몰래 E.T.를 돌봐준다.

어느새 아이들과 E.T.사이엔 끈끈한 정이 생기고, 특히 엘리어트는 E.T.와 텔레파시로 교감할 정도로 가까워진다. 그러나 E.T.는 자신의 별로 돌아가야할 몸. 그는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집안의 잡동사니로 자신의 별과 교신할 통신장비를 만든다.

이티 영화 포스터
이티(E.T.) 영화 포스터

영화는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이티를 잡으려는 경찰과 정부 기관으로 인해 박진감이 더해진다. 경찰들을 피해 이티를 데리고 도망가던 아이들이 이티의 초능력으로 하늘을 날며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을 연출한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 이티가 엘리엇의 이마에 손가락을 갖다대며 빛을 밝히고 영화의 최고 명대사인  "난 바로 여기에 있을 거야"(I'll be right here)"를 외친 후, 꽃을 챙겨 떠난다. 엘리엇은 떠나는 우주선을 바라보며 영화는 끝이 난다.

이티는 수많은 히트작을 양산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최대 흥행작으로 이름이 높다. 이티는 지난 1982년 개봉 이후 4억 350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흥행성적을 거두며 불멸의 명작으로 등극했다. 이티의 흥행 1위 기록은 이후 1997년 재개봉된 '스타워즈'에 의해 깨질 때까지 15년 동안 유지됐다.

한편 불멸의 명작 이티는 12일 추석 특선 영화로 EBS1을 통해 재방영되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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