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결혼 25주년을 맞아 진행한 은혼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추석특집으로 꾸며져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은혼식이 다시금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에서 은혼식을 가졌다.
은혼식은 결혼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부부가 서로 은으로 된 물건을 주고 받는다. 은혼식 행사는 주로 자녀나 친지들이 준비하며, 부부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1962년생인 최수종의 나이는 58세, 1969년생인 하희라의 나이는 51세로 두 사람은 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1993년 11월 20일 결혼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슬하에 스무살 아들 민서, 고3 딸 윤서 남매를 두고 있다.
한편 은혼식 외에도 금혼식, 동혼식 등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금혼식은 결혼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부부가 서로 금으로 된 선물을 주고 받는다.
동혼식은 결혼 1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부부가 서로 구리로 된 선물을 주고 받는다.
이외에도 10주년을 기념하는 석혼식, 5주년을 기념하는 목혹식, 1주년을 기념하는 지혼식 등 다양한 결혼기념일들이 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