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육전-대구전-동그랑땡-깻잎전-고추전, 이종임 요리연구가 레시피에 관심↑…‘만드는 법은?’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알토란’ 육전, 대구전, 동그랑땡, 깻잎전, 고추전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방송된 MBN ‘알토란’ 146회는 ‘2017 추석 음식 완전 정복’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임 요리연구가는 육전, 대구전, 동그랑땡, 깻잎전, 고추전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육전 만드는 법>

▶ 재료 : 쇠고기 (홍두깨살) 250g, 청주 2 큰 술, 배즙 2 큰 술, 표고버섯가루 1 작은 술, 참기름 1 작은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밀가루

홍두깨살은 2~3mm 두께로 포를 뜨고 키친타월에 핏물을 제거한 후 청주 2 큰 술, 배즙 2 큰 술을 바른다.

그릴에 식용유 2~3큰 술을 넣고 중불에 올려 구우면 육전이 완성된다.

<대구전 만드는 법>

▶ 재료 : 포를 뜬 대구살 400g, 청주 2 큰 술, 참기름 1 작은 술, 소금 2꼬집, 후추 2꼬집, 밀가루

포를 뜬 대구살 400g에 청주 2 큰 술, 소금 2꼬집, 참기름 1 작은 술로 밑간한 후 밑간한 대구살에 체를 이용해 밀가루를 뿌려 밀가루 옷을 입힌다.

그릴에 식용유 2~3큰 술을 넣고 중불에 올려 구우면 대구전이 완성된다.

<동그랑땡 만드는 법>

▶ 재료 : 간 쇠고기(설도) 300g, 두부 반 모(150g), 양파 1/4개, 당근 30g, 면보, 식용유 2~3큰 술

▶ 양념 : 실파 3뿌리, 다진 마늘 1 큰 술, 표고버섯가루 1 큰 술, 청주 2 큰 술, 깨소금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소금 반 큰 술, 후추 2꼬집

간 쇠고기(설도)를 300g 준비한다. 두부 반 모를 면포에 싸서 물기를 제거하고 칼등으로 으깬다.

양파 1/4개를 곱게 다져 넣고, 당근 30g을 곱게 다져 넣는다. 실파 3뿌리를 송송 썰어 넣고 소금 반 큰 술을 넣어 간을 한다.

후추 2꼬집, 다진 마늘 1 큰 술, 깨소금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표고버섯가루 1 큰 술을 넣고 조물조물 소를 반죽한다. 

숟가락으로 소를 떠서 동그랗게 굴린 후 도마에 올려서 소를 눌러 반죽을 빚는다. 쟁반 바닥에 밀가루를 깔고 빚은 반죽을 올린 후 밀가루를 체에 밭쳐 위로 솔솔 뿌린다.

밀가루를 묻힌 동그랑땡 소를 달걀물에 담근다. 달군 그릴에 식용유 2~3 큰 술을 두르고 중간 불에서 약 2분 간 구운 뒤 뒤집으면 동그랑땡이 완성된다.

<깻잎전-고추전 만드는 법>

▶ 재료 : 깻잎 10장, 아삭이고추 5개

깻잎 10장은 뒷면에 밀가루를 뿌린 후 소 한 큰 술을 넣어 반을 접는다. 아삭이고추 5개는 반을 갈라 속에 밀가루를 뿌린 후 속이 수평이 되게끔 속을 채운다.

깻잎전에 달걀물을 묻혀 중불에서 2분간 굽는다. 고추전은 소를 넣은 부분만 달걀물을 묻혀 중불에서 2분간 구우면 완성된다.

MBN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