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 중인 차은우가 화제를 모으며 그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차은우는 아스트로의 트위터에 “덕분에 오늘도 힘내서 촬영했어요^^ 역시 우리 아로하♥ 마시따마시따 마지막까지 차이링 #고마워요 #아로하 #로하수호”이라는 글과 함께 차은우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현수막에 있는 자기 사진에게 커피를 주며 환하게 미소를 지고 있다. 특히 소멸할 듯 작은 얼굴로 완성한 독보적인 꽃미모가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차은우는 올해 나이 23세로 성균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중이다. 최근 성균대학교 입학식에 참가해 ‘차파고’로서의 면모를 증명했다. 또한 굴욕 없는 과거 사진의 공개와 180이 넘는 훤칠한 키로 여심 저격수로 거듭났다.
최근 정규 1집 ‘All Light’으로 컴백한 차은우는 SBS MTV ‘더 쇼’에서 1위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그는 현재 29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차은우는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차은우가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이다. 그가 연기하게 된 이림은 궁에 갇혀 사는 모태솔로 왕자이나 궐 밖에서는 인기 절정의 연애소설가인 캐릭터다. 신세경,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등이 함께 출연하고 있으며 총 40부작으로 현재 32회까지 방송됐다. 후속작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다.
'신입사관 구해령' 제작발표회 당시 차은우는 "너무 잘 맞았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신세경이)'구해령'에 찰떡이라는 생각을 매번 하면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신세경과의 호흡을 전했다. 이어 외모로 집중되는 시선에 대해서는 "기분이 좋긴 한데 저희 어머니께서는 '넌 못생겼다. 자만하지마'라고 말씀해주셨다"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분명 계실 거다. 외모만 집중하기보다는 이림이 성장해나가고 발전해가는 과정을 지켜봐달라"고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한편, 차은우는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그는 오는 10월 19일 홍콩을 시작으로 타이페이, 방콕, 마닐라, 쿠알라룸푸르까지 총 5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아시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래는 ‘신입사관 구해령’ 인물관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