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과 결별설이 불거지며 화제를 모은 이하늬의 일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이 주는 에너지 받고 다시 기분 좋게 촬영하러 갑니다! 다들 충만한 봄날 보내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빨간색 레깅스를 입고 살짝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려 보이는 미모가 시선을 끈다.
이하늬는 올해 나이 37세인 배우로 지난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다. 당시 단아하면서 러블리한 미모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상어’, ‘모던파머’, ‘돌아와요 아저씨’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우고 있다.
특히 이하늬가 출연한 영화 ‘극한직업’은 1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SBS ‘열혈사제’로 다시 안방극장에 찾아온 그는 박경선 역을 연기해 극강의 흡입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다. 김남길, 김성균, 고준 등이 이하늬와 함께 출연하며 드라마를 빛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든건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라는 글을 올려 윤계상과의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단순 헤프닝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