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모두다쿵따리' 박시은, 이보희 향한 직구 "원래 알고 계셨냐?"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모두다쿵따리' 박시은이 이보희에게 직구를 날렸다.

12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 송보미(박시은 분)가 조순자(이보희 분)에게 자신이 찾던 여자가 맞는지 물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보미는 조순자와 마주했다. 이에 송보미는 놀란 가슴을 간신히 진정시켰다. 송보미는 "속으로 감추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직접 물어본다. 혹시 나를 쿵따리에서 보기 이전 부터 알고 있었냐"고 물었고, 조순자는 "보미 씨도 나를 의심하고 있냐"고 웃으며 답했다. 하지만 이 모든건 조순자의 거짓된 연기. 조순자는 "한수호(김호진 분)도 나를 의심하던데 보미 씨도 그런거냐. 사실 이나비(서혜진 분)의 위로 언니가 하나 있었다. 그런데 내 눈앞에서 죽었다. 그 시절을 떠올리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들은 송보미는 안타까워했고, "그런 일이 있을 줄 몰랐다"며 의심을 거뒀다. 

박시은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박시은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송보미가 조순자와 얘기를 하고 나온 걸 본 문장수(강석정 분)은 잠시 대화를 나누자고 불렀다. 이어 송보미는 "과거 블랙박스 영상이나 내놔라"고 차갑게 대했고, 문장수는 "장모님이랑 무슨 이야기를 했냐"며 캐내기 시작했다. 이어 문장수는 쿵따리에서 사업 설명회를 하겠다 했고, 송보미는 "쿵따리 사람들은 나에게 중요한 사람들이다"라며 그들을 위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부탁했다. 

같은 시각 송하남(서성광 분)은 전화가 걸려오는걸 무시했다. 송다순, 다식(최지원, 김태율 분) 남매가 배가 아파서 아빠에게 전화를 했던 것. 하지만 추석 연휴여서 모든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았던 것. 결국 편의점에서 소화제를 먹은 다식이는 "컵라면 사주면 안되냐"고 요구했으나 송다순은 "안된다"며 거듭 달랬다. 쿵따리에 가고 싶어하는 송다식을 달랜 송다순은 컵라면을 사줬고, 송다식은 "누나는 안먹어도 돼?"라며 컵라면을 사온 누나를 바라봤다. 송다순은 엄마처럼 다식이를 챙겨서 다시 집으로 향했다. 때마침 한수호가 남매가 있는 근처를 둘러봤고, 송보미와 만나 "아이들이 있는 근처를 찾아보자"며 뛰어다녔다. 

한편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 분)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