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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프롬홈’ 톰 홀랜드, ‘그것’ 세트장에서 환한 웃음 “What a night and what a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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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톰 홀랜드가 ‘그것: 두번째 이야기’를 극찬햇다.

최근 톰 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oth emotions sum up this movie. It’s both terrifying and hilarious. What a night and what a film! #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톰 홀랜드는 수트 차림으로 ‘그것’ 세트장 체험관에 방문했다.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톰 홀랜드가 출연하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떠나게 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달 케인 파이기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뻤다”는 입장을 전했다. 

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이에 톰 홀랜드 역시 “내 생애 최고의 시간이었다”면서 “‘스파이더맨’의 미래는 달라지겠지만 앞으로도 스파이더맨을 계속 연기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파이더맨은 복잡한 판권 문제에 놓인 마블 캐릭터로 알려졌다. 과거 마블이 경영난을 겪을 당시 ‘스파이더맨’의 판권을 소니픽처스에 넘겼던 것. 

이후 마블과 소니의 협업 체제 계약을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스파이더맨:홈커밍’, ’어벤져스 : 인피니트 워’, ‘어벤져스 : 엔드게임’, ‘스파이더맨:파프롬홈’에 스파이더맨이 모습을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톰홀랜드가 출연한 ‘스파이더맨:홈커밍’의 후속작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해 시선을 끌었다. 해당 영화는 글로벌 흥행 수익 11억 900만 달러를 거두며 대성공을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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