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최근 '최종병기' 이영호가 ASL(아프리카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4회 우승의 위업을 거두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연인 유리나의 근황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9일 유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주말에는 풀스케쥴! 출장 마치고 한국으로 다시 비행기 타고 갑니다!"라는 해쉬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륙 여신 다운 비주얼을 뽐내는 유리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유리나의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자태가 보는 이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우와 꿀피부...", "그냥 또 예쁨 ♥", "예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27세의 유리나는 중국의 배우이자 모델이다. 그는 빼어난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리나는 전 프로게이머이자 이영호의 여자 친구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중인 이영호는 방송을 통해 유리나와의 교제 사실을 알렸다. 공개 연애 중인 두 사람은 함께 이영호의 개인방송에 출현하여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유리나는 지난 4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방송에서 "중국보다 한국에서 (남자들의) 대시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중국보다 한국과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에 한국에 오게 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리나는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