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실시간 고속도로교통상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측에 따르면 오전 12시경 요금소 출발 기준 소요 시간은 아래와 같다.
먼저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약 2시간 50분이 걸린다. 반대의 경우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서울에서 강릉으로 이동할 시 2시간 50분이 걸릴 예정이다.
서울→대구행은 4시간 20분정도가 걸리며 반대의 경우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어 서울에서 광주로 이동할 시에는 약 5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광주에서 서울로 갈 시엔 3시간 20분의 예상 소요시간이 든다.
해당 정보는 교통량과 기상 및 돌발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날 교통전망으로는 전국 약 517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를 예상하고 있다.
전국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증가하겠으며 추석 전날로 연휴 중 귀성방향으로 가장 차량이 몰려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귀성방향 위주로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전일부터 시작된 귀성행렬이 지속돼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당일 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출발전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추석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실시된다. 면제 대상은 12일 자정부터 14일 24시까지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을 말한다. 면제 방법은 일반차로, 하이패스 모두 평상시와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때 지자체가 운영 중인 유료도로 통행료의 면제 여부는 지자체별로 상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