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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67화, 추석특집 경상도 ‘전복군소조림’ X 제주도 ‘흑돼지고기산적’ 차례음식 레시피 본격 대공개!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09.1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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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11일 방영 된 ‘수미네 반찬’에서는 추석특집으로 지역마다 천차만별인 차례음식이 공개되었다. 차례상에는 ‘어동육서(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두동미서(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 ‘조율이시(왼쪽부터 대추, 밤, 곶감 순서)’, ‘홍동백서(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로 차례음식을 올린다.

다음으로는 경상도 차례음식 ‘전복 군소 조림’이 공개되었다. 우리나라 전 해안에서 만날 수 있는 군소는 깨끗한 해초류를 먹고 자라 맛도 영양도 풍부하다. 군소는 육지에 사는 민당팽이와 유사하다고 하여, ‘바다의 달팽이’라고도 부른다. 경상도 차례음식을 만들기 위해, 부산 손맛의 대가 박경례 명인이 함께했다. 군소는 참군소와 개군소가 있는데, 차례음식으로는 참군소를 준비한다. 개군소는 약간 쓴 맛이 난다고 한다. 군소를 위협을 받으면 보라색 물이 나온다고 한다. 다음 재료인 갑오징어의 경우, 그 뼈를 갈아 상처에 올리면 피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tvN예능 '수미네 반찬' 방송 캡쳐
tvN예능 '수미네 반찬' 방송 캡쳐

① 먼저 독성이 있는 군소의 내장을 전부 빼내준다. 마찬가지로 참소라 역시 삶아내 살과 내장을 빼낼 준비를 한다.

② 물이 끓기 전 참소라를 한꺼번에 넣고 삶아준다. 껍질이 두꺼운 참소라는 물에 푹 담가준다.

③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 준비한다. 갑오징어는 그 다리마다 세로로 칼집을 내주고, 몸통은 십자로 살살 칼집을 넣어준다.

④ 손질한 전복도 열십자로 칼집 내주고, 관자도 꼼꼼하게 열십자 칼집 내준다.

⑤ 참소라가 익고 있는 냄비에 군소와 전복, 관자도 함께 넣어준다. 갑오징어는 맨 마지막으로 손으로 모양을 잡아 넣어준다. 양념에 무칠 것이기 때문에, 살짝만 데쳐 건져준다. 군소는 데치면 살짝 오므라 든다.

⑥ 빼낸 재료들은 찬물에 헹궈준다.

⑦ 꼬치에는 관자부터 꽂는다. 차례상에는 홀수로 음식을 올리기에 3개씩만 꽂아준다.

⑧ 전복은 입이 아래로 향하도록 꽂아준다. 갑오징어는 몸통이 한쪽으로 향하도록 끼워준다. 소라는 크기가 크니 반을 잘라서 끼워준다.

⑨ 재료들을 끓인 물은 양념장 육수로 활용한다. 양념장에는 간장 3큰술, 흙설탕 1큰술, 조청 1큰술(많이 넣으면 꼬치가 딱딱해지니 주의, 설탕보다 적게 넣는다.)털이 없는 턴도 복숭아로 만든 복숭아 엑기스 2큰술, 후추 1큰술을 넣어준다.

⑩ 가장 먼저 군소를 살살 돌려가며 양념을 묻혀준다. 전복, 관자, 소라도 함께 넣어준다. 양념이 골고루 베도록 고루 뿌려준다.

⑪ 중간에 윤기 나도록 식용유 한 큰술 넣어준다.

⑫ 갑오징어는 마지막에 살짝만 굴려줄 예정이다. 과하게 졸여지지 않도록 육수가 부족하면 조금씩 더 넣어준다. 쉬지 않고 양념을 재료에 계속 올려준다.

⑬ 얼추 양념이 졸면 참기름 3큰술을 넣어 윤기를 더해준다.

⑭ 자글자글 졸여지면 불을 꺼준다.

⑮ 군소, 소라, 갑오징어, 전복 순으로 접시에 담은 위에 소스를 부어준다.

⑯ 마지막으로 통깨를 소량씩 고명처럼 올려준다.

다음으로는 네 번째 지역인 제주도 명인 김동익 씨와 함께한 ‘흑돼지고기 산적’ 레시피가 공개되었다.

그 역시 ‘한식대첩 시즌2’에 제주도 음식 명인으로 출연했다.

tvN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김수미, 장동민,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아쉬미노프이다. 본방송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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