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프로듀스X101’ 토니가 찰떡 안경 코디를 소화하며 위자월과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토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자월이형 그리고 저랑 미리 추석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해피 추석 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컨셉 좋아하시거나 또 다른 컨셉 보고 싶으면 다 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토니는 안경과 슈트 코디를 찰떡 소화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어진 사진 속에서는 위자월과 함께 총 모양을 손 포즈를 하며 힙함을 한껏 발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토니야 어제 라이브 너무 재밌었어 토니가 입은 건 뭐든 다 좋아”, “추석에 젤 큰 선물 받은 느낌이었어요♥”, “토니야 내년에 설날에는 한복 입은 거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토니는 올해 나이 18세이며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홍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다. 그는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귀여운 외모와 185cm의 훤칠한 키로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매회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던 그는 콘셉트 평가 당시 먼데이 투 선데이의 센터를 맡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최종 20인에 진출했다. 그러나 최종 순위발표식에서 그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팬들의 바람을 담은 바이 나인의 멤버로 거론되면서 연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토니는 위자월의 팬미팅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으며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찍어 청량감을 뽐낸 바 있다. 해당 사진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지에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