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힙합 그룹 리듬파워가 드디어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11일 리듬파워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첫 정규 앨범 발매하는 것이 맞다. 현재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리듬파워는 오는 24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정규앨범은 리듬파워가 데뷔 9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다”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리듬 파워는 보이비, 지구인, 행주가 속한 힙합 그룹으로, 인디 시절 팀명은 방사능이었으나 현 소속사인 아메바 컬쳐와 계약 후 그룹 명을 리듬 파워로 바꿨다.
특히 이들은 모두 Mnet ‘쇼 미더 머니’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시즌 4에 지구인이 참가했으며 이후 시즌 5에 보이비, 시즌 6에 행주가 출연했다.
특히 행주는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이력을 완성했다. 지구인과 보이비도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으나 뛰어난 실력을 보여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이들이 발매할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 세 사람은 ‘쇼 미더 머니’ 이후 각자 개인 작업에 집중한 상태였다.
이들의 마지막 완전체 곡은 지난 2017년 발표한 싱글 ‘동성로’로, 그 이후 첫 번째 정규이자 완전체 컴백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