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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남편 권상우 신작 영화 홍보 ‘내조의 여왕’…“두번할까요 두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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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을 위해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했다.

10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번할까요 두번 봐주세요 두번째포스팅 #메인포스터 영화 개봉은 10월 17일 많이 봐주실꺼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의 남편 권상우는 아내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손태영은 다른 사진에는 영화 '두번할까요' 메인포스터를 올리며 남편의 신작 홍보를 제대로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꼭 봐야죠ㅎㅎㅎ상우오빠한테 여유로움이 느껴져요ㅎㅎㅎ",  "너무좋아해요 우리 권상우배우님", "네네~두번 세번 계속볼게요", "권상우님도 영화 대박나시길 바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권상우 / 손태영 인스타그램
권상우 / 손태영 인스타그램
권상우 출연 영화 '두번할까요' 메인 포스터 / 손태영 인스타그램
권상우 출연 영화 '두번할까요' 메인 포스터 / 손태영 인스타그램
권상우 출연 영화 '두번할까요' 메인 포스터 / 손태영 인스타그램
권상우 출연 영화 '두번할까요' 메인 포스터 / 손태영 인스타그램

최근 손태영의 남편 권상우는 세차장을 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또 권상우의 지인으로 세븐이 권상우 세차장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겨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됐다.

권상우는 지난 2016년 성수동 소재 지상 2층 공장과 빌딩 3개동 80억원에 매입했는데, 이 부지에 올 5월 최신식 세차장 '수카워시'를 오픈했다. 세차장 건물 2층에는 자신의 기획사인 수컴퍼니를 입주시켜 본업인 연기 외에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권상우 세차장을 다녀온 이들은 SNS와 블로그 등에 "권상우가 직접 나와 세차를 도와줬다"라며 "응원하러 온 손태영과 인증샷도 찍었다", "아이들도 쉽게 세차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고 시설이 좋다"는 방문 후기가 줄지어 올라왔다. 

가족 이름을 넣은 스페셜한 빌딩을 지은 것으로 유명하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지하 1층, 지상 6층의 건물을 매입, 설계에 직접 참여해 아들 룩희와 어머니의 생일을 따 빌딩명을 지었다.

또 청담동에 지상 4층 규모의 상가 건물을 매입해 아들 이름과 손태영의 생일을 합쳐 아내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휴양을 위한 호주 골드코스트에도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권상우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두 번 할까요’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두 번 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 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분)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 분)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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