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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출신’ 이진우-이태승-이우진, ‘틴틴’으로 정식 데뷔…MV 티저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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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프로듀스X101’ 출신 연습생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이 틴틴(TEEN TEEN)으로 18일 정식 데뷔한다. 이와 함께 데뷔곡 ‘책임져요’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1일 소속사 마루기획의 공식 SNS를 통해 틴틴의 미니앨범 ‘베리, 온 탑(VERY, ON TOP)’의 타이틀곡 ‘책임져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업로드됐다.

티저 영상 속에서 세 사람은 귀여운 파일럿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몽환적인 색감의 구름들 사이를 지나 이륙한 비행기에서 내린다. 세 사람이 내린 곳은 이름 모를 판타지 행성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책임져요’ 티저 영상 캡처
‘책임져요’ 티저 영상 캡처

이와 함께 ‘책임져요’의 경쾌한 비트와 군무가 일부 공개돼 기대감을 더했다. 10대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한껏 발산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이 어떤 이야기를 담았을지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으로 구성된 3인조 유닛 틴틴은 10대를 뜻하는 TEENAGER와 10대 취향의 팝 뮤직 TEEN POP에서 따온 ‘TEEN’으로 시작해 ‘10대 취향의 팝 뮤직을 하는 아이들’이라는 뜻을 지녔다.

틴틴의 첫 번째 미니앨범 ‘베리, 온 탑’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앨범 발매 쇼케이스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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