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오에이(AOA) 설현이 배우 조이현과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날 가로수길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조이현과 함께 4분할 된 다채로운 표정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릿빛 피부의 설현과 뽀얀 피부를 드러낸 조이현은 서로 다른 매력의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연이어 배우 조이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서로의 우정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언니 영어 이름 조지 부시지? 내 맘을 조지고 부시니까”, “두 분 다 너무 예쁘세요”, “진짜 똥머리 찰떡ㅠㅠ”, “스데이에서 봤던 배우분인데 둘 다 넘 이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1세인 배우 조이현은 2017년 ‘복수 노트’로 데뷔했다. 2018년 10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정식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으며 고등학교 재학 당시 배우 연습생으로 들어왔다고 알려졌다. 이어 그는 ‘썰스데이 시즌3’, ‘배드파파’, ‘나쁜 형사’, ‘나의 나라’, ‘귀로’, ‘기방도령’, ‘변신’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가수이자 배우인 설현은 그룹 에이오에이(AOA)의 멤버로 2012년 AOA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를 통해 처음 데뷔했다. 이어 지난 2012년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처음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못난이 주의보’, ‘오렌지 마말레이드’, ‘강남 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등에 출연했다.
현재 설현은 10월 방송 예정인 JTBC ‘나의 나라’에 양세종, 우도환과 함게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민아와 초아 탈퇴 이후 ‘퀸덤’에서 에이오에이 멤버들의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