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강세정이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내며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강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고 있던 느낌..이게 얼마 만에 미용실 헤메인가.. #전문가의 손길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세정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에 감탄을 자아냈다.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그는 특히 큰 눈망울로 아련한 여주인공같은 느낌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이분 굉장히 오랜만이네요”, “우와 세정 님 너무 예뻐요♥”, “요즘 보석비빔밥 보고 있는데요 요땐 볼살 통통 이태곤 씨랑 나오는데 설렘요”, “손길이 없어도 아름다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 배우 강세정은 올해 나이 38세로 2000년 아이돌 걸그룹 파파야 ‘Papaya 1st’를 통해 데뷔했다. 파파야 시절에 순해 보이는 인상과 큰 눈으로 비주얼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러나 2001년 2집 활동을 마친 후 돌연 해체가 된 후 그는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그는 ‘강심장’에 출연해 해체 이유를 밝혔는데, 소속사 사장과의 불화와 멤버 불화 등이 겹쳤으며 정산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파파야 활동 당시 본명인 강세정으로 활동했고 연기자 전업 후 고나은이라는 예명을 썼다.
2014년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진 그는 2017년 4월부터 다시 본명 강세정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아현동 마님’, ‘천사의 선택’, ‘무정도시’, ‘정도전’, ‘내 남자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한편, 강세정이 지난 2009년 출연한 ‘보석비빔밥’이 재방송 되면서 다시 화제에 오르고 있다. MBC 드라마 ‘보석비빔밥’은 네 가지 보석 이름을 지닌 4남매 이야기를 다른 홈드라마로, 한진희, 한혜숙 강세정, 소이현, 이현진 등이 출연했다. 재방송은 19일 MBC O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