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가족’ 정가람이 청량한 분위기를 풍기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정가람의 소속사 숲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청량함이 넘치는 정가람. 남친짤이란 이런 것!”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가람은 청재킷을 입고 활짝 웃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웃지 않을 때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웃을 때는 온미남으로 변신,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를 본 팬들은 “쫑비” “진짜 너무 귀엽다” “새 작품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정가람은 지난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단역 출연으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영화 ‘독전’ ‘기묘한 가족’ ‘악질경찰’ 등을 통해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기묘한 가족’에서 쫑비 역을 맡아 훈훈한 외모와 귀여운 매력을 선보여 대중들에게 각인됐다.
또한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이혜영 역을 맡아 김소현과 뜨거운 로맨스 호흡을 보여주며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
현재 그는 전도연, 정우성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개봉을 앞두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