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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신린아, 폭풍 성장한 최근 모습…“떡볶이 먹으며 신나하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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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아역배우 신린아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폭풍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5일 신린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떡볶이 먹으며 신나하는 그녀! 린아는 매운 걸 정말 못 먹어요ㅠ순한 맛이라도 땀 한 바가지 흘리며 쿨피스 한 통 클리어 중..떡은 한 5개 먹었니?ㅠㅠ즐거운 주말 마무리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떡볶이를 먹고 있는 신린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긴 생머리에 일자 앞머리를 내린 모습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시절에 비해 폭풍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작은 얼굴을 꽉 채운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신린아 인스타그램
신린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매운 거 못 먹는 것도 너무 귀엽네요”, “아 사랑스러워”, “인형 같아요~”, “진짜 많이 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린아는 지난 2014년 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황정음 딸로 출연하며 아역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국제시장’, ‘장산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피고인’, ‘아이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2009년생으로 올해 11살이 된 신린아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매 작품마다 호평을 얻고 있다.

‘아이템’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신린아가 차기작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린아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으로 고현정, 조인성, 젝스키스 김재덕, H.O.T. 토니안-이재원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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