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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1 프로-11 프로 맥스, ‘인덕션’-‘카툭튀’ 디자인 혹평 세례 이어져…삼성 갤럭시 시리즈에도 비슷한 모델 있다?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9.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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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애플(Apple)이 새 스마트폰 아이폰(iPhone) 11과 아이폰 11 프로, 아이폰 11 프로 맥스(Max), 아이패드(iPad) 7세대를 공개한 가운데, 디자인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이폰 11은 11일(한국시간) 오전 2시에 공개됐다. 대체로 전작인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 아이폰 xr과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어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리 바뀌지 않았다.

문제가 된 것은 바로 카메라 부분의 디자인. 이미 아이폰 X 공개 당시에도 어느 정도의 호불호가 갈렸으나, 이번에는 매우 심하게 비판받고 있다.

지난 3월 중국서 유출된 아이폰 11의 디자인이 공개됐을 당시, 카메라 부분이 인덕션 같다면서 상당히 비판받았는데, 실제로 공개된 디자인은 그보다도 미관상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다.

아이폰 11 / 애플 홈페이지
아이폰 11 / 애플 홈페이지

심지어는 인덕션이 훨씬 이쁘다면서 스피너 같다는 반응도 있을 정도. 대체로 아이폰 5 시절부터 지적된 이른바 ‘카툭튀’ 디자인이 이번엔 ‘카툭튀 속 카툭튀’여서 더욱 여론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커뮤니티서는 얼마 전 공개됐던 갤럭시 노트 10/10+와 놓고서 ‘앞면은 삼성이 이쁘고, 뒷면은 갤럭시가 이쁘다’며 애플의 디자인을 비판하고 있다.

골수 애플 빠임을 자칭하는 이들도 이번 디자인만큼은 참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그렇지만 삼성도 아예 이러한 디자인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삼성은 인도에서 대용량 배터리 스마트폰 ‘갤럭시 M30s’를 18일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삼성 갤럭시 M30s / 인터넷 커뮤니티
삼성 갤럭시 M30s / 인터넷 커뮤니티

해당 모델의 후면 카메라도 인덕션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긴 하다. 다만 해당 모델은 저가형 모델인데다, 카메라가 일직선으로 배치된 것 때문에 큰 비판은 없다.

오히려 이번 아이폰 11 라인업의 공개로 인해 아이폰 8이나 아이폰 X의 가격이 인하되면서 해당 모델들을 구입하겠다는 반응이 많이 나오고 있다.

13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하는 아이폰 11/11 프로/11 프로 맥스는 20일 1차 출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으로 1차 출시국을 공개하지 않아 국내 출시일은 언제인지 알려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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