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하늬 윤계상의 ‘결별설’은 단순 헤프닝으로 끝이났다.
11일 뉴스엔은 윤계상,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이 두 사람의 결별설과 관련 ‘단순 해프닝’이라고 일축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아무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는 결별설을 촉발시킨 이하늬의 SNS 메시지에 대해서도 “문제의 사진에 나온 반려견과의 애틋한 감정을 표현한 것 뿐이다”며 “키운 지 5년이 흘러 그만큼 성장한 반려견을 보고 이에 얽힌 소회를 적은 것이라 한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건 변하니까’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 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 그저 하루하루 충실할 수 밖에”라는 의미 심장한 글을 남겨 연인 윤계상과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반려견을 안고 활짝 웃고 있는 이하늬의 모습이 담겼다.
이하늬와 윤계상은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연애 중인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이다. 이하늬는 올해 나이 36세이며 윤계상은 올해 나이 41세로 두 사람은 5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