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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마켓10’ 김경화 전 아나운서, 인스타 속 워너비 몸매 과시…나이-남편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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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프리한마켓10’ 김경화 전 아나운서가 워너비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최근 김경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씩씩해 보여서. 항상 겁이 없어 보여서. 좋은 점도 참 많았고 오해받을 때도 꽤 있었다. 나는 나대로 일뿐인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화는 분홍색 짧은 원피스를 입고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치 파파라치 사진을 연상케 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한 아이 엄마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경화 인스타그램
김경화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예쁘신 것도 씩씩해 보이는 것도 김경화 아나운서님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파이팅”, “워너비여신♡ 닮고 싶어서 발악하고 있엉”, “대학생 때 사진인가요? 항상 여대생 같은 느낌을 받는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 방송인 김경화는 올해 나이 43세이며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다. 그는 ‘우리말 나들이’, ‘섹션TV 연예통신’, ‘내 친구들의 세상’, ‘뽀뽀뽀’, ‘꾸러기 식사 교실’ 등 아나운서로 활동 당시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2015년 MBC를 퇴사하면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연예가 X파일’, ‘아궁이’, ‘동치미’, ‘즐거운 인생 쎄시봉’,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얼마예요?’ 등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경화는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엄격한 자기 관리법부터 18년 차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밝힌 바 있다. 특히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는데, 남편은 “네가 맨 얼굴로 집에서 편한 옷 입는 것보다 섹시한 옷을 입고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운동복을 더 좋아하는 자신의 취향과 남편의 취향에 대한 차이를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남편과 거의 형제처럼 지내고 있다고 유쾌함을 보여줬다. 김경화는 지난 2002년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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