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이하늬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10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건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행복함 가득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아지가 왜 부럽지” “오늘 비 엄청 많이오는데 조심하시구 내일 하루도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이하늬는 지난 2013년부터 윤계상과 공개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상어’, ‘모던파머’, 영화 ‘연가시’, ‘타짜-신의 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영화 ‘극한직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 ‘극한직업’은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를 하는 마약반 형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던 중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연이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이하늬는 배우 정우성과 함께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