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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양팡, 열혈팬 소동부터 개인번호 유출까지…‘유명세로 곤욕’

  • 임라라 기자
  • 승인 2019.09.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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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BJ 양팡이 유명세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10일 양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양팡의 별다른 코멘트는 없었으나 충격적인 채팅 내용으로 보아 이를 비판하기 위해 올린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을 통해 양팡에게 연락한 사람은 스스로를 팬이라 소개하며 “11시 16분쯤에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이 들어왔는데 양팡 님이실 줄은 몰랐다. 실례지만 맛 평가 한 번 부탁드려도 되냐”라고 부탁했다. 이에 양팡은 “사장님이신가요”라고 묻자 그는 “직원이다. 전화 받았던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양팡은 “직원이시면 저도 고객인데 이렇게 사적으로 연락하시는 거는 조금 불편하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팬은 양팡에게 거듭 부탁을 하며 “맛 평가만 해주시면 안 되나” “사적으로 연락 안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양팡 인스타그램
양팡 인스타그램

양팡은 “좋은 뜻으로 해주신 건 아는데 제 개인번호로 연락하신 거 아니신가요?”라고 단호히 거절했다. 양팡 팬은 “죄송하다. 기억도 안 난다. 가게에도 바로 지워진다”라고 변명했다.

이를 본 다른 양팡 팬들은 “과도하다” “무섭다” “매장에 사장한테 전화해야 하는 거 아닌가?” “무서워서 배달 음식 시켜 먹겠나” “개인번호 수집 및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는 거 문제 되는 거 모르나?” 등 같이 분노하고 있는 중이다. 

앞서 양팡은 한 열혈 시청자로 인해 한 차례 마음고생을 한 적이 있다. 열혈팬 A 씨는 소원권을 얻기 위해 약 3천만 원의 별풍선을 선물했다. 그는 소원권으로 식사를 권유했지만 양팡이 들어주지 않았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다는 암시를 했다.

A 씨는 구조됐고 양팡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자신의 채널 생방송을 통해 공식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저는 시청자 분들과 개인적으로 만나지 않고 있다.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말했다”라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팬 분이 무사하다는 말을 듣고 안도했다. 본인의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지나친 후원은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양팡은 본명 양은지로,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아프리카 BJ다. 지난해 BJ 대상을 받으며 대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에바참치꽁치’ ‘현실 남매’ ‘요즘 따라’ ‘My A’ 등 음반을 발매하기도 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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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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