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쇼미더머니8'에 출연 중인 래퍼 윤비가 영비(양홍원)과의 디스전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윤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angerous waters.. #냉탕에상어"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비는 수족관의 상어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윤비는 특유의 오버핏 패션과 헤어스타일, 자신감 넘치는 표정 등을 보여주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있어요", "쇼미더머니8 보고 팬 됐어요", "멋있어서 큰일남", "윤비는 맨날 멋져", "상어 친구 윤비님", "너무 좋다 진짜" 등 뜨거운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겼다.
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인 윤비의 올해 나이는 28살이다. 뉴욕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한 윤비는 지난 2016년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래퍼 생활을 시작했다.
윤비는 태권도 주니어 올림픽 금메달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하는 래퍼로도 유명하다. 그는 또 다른 래퍼 비프리와 싸움을 하기도 했다고 알려지는 등 관심을 끌었다.
윤비는 '쇼미더머니6'과 '쇼미더머니 777'에 출여하기도 했다. 그러나 앞선 두 시즌에서는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최근 출연 중인 '쇼미더머니8'에서 윤비는 꾸준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크루 디스 배틀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영비를 상대로 학교폭력(학폭) 논란, 오줌 논란 등을 직접 언급하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윤비가 '쇼미더머니8'의 남아있는 라운드 대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