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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옥주현, 멤버들과 함께한 행복한 하루…핑클 콘서트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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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캠핑클럽’ 옥주현이 핑클 멤버들과 함께한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옥주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누군가 하늘이 예쁘다고 하자 우르르 창문에 달라붙어 바깥을 보는 요정들 (오늘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영상 속 핑클은 창문에 모여 노을 진 하늘을 감상 중이다. 멤버들이 “오”라며 감탄을 연발하는 목소리가 들려 훈훈한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핑클은 뒷모습만 나왔음에도 긴 다리와 완벽한 비율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 영상 속 핑클의 착장은 ‘캠핑클럽’ 9회 방송에서 그려졌던 신곡 녹음 당시와 일치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사랑해요 핑클 짱” “넷이 있으니 더 빛이 납니다” “태풍 우고 쌍무지개 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옥주현 인스타그램
옥주현 인스타그램

옥주현은 지난 1998년 핑클의 멤버로 데뷔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다. 그는 뮤지컬 ‘아이다’ ‘몬테크리스토’ ‘아가씨와 건달들’ ‘엘리자벳’ ‘황태자 루돌프’ ‘레베카’ ‘위키드’ ‘마리 앙투아네트’ ‘마타하리’ ‘안나 카레니나’ ‘스위니토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옥주현은 핑클 중 유일하게 미혼이다. 그는 지난 2006년 미주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의 차남 제프장과 열애 소식을 전하기도 했으나 현재까지 교제 중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JTBC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의 특별한 캠핑 여행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JTBC에서 방송 중이다. 

최근 ‘캠핑클럽’은 신곡 발표를 방송을 통해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신곡은 작곡가 김현철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핑클 네 사람이 진심이 담긴 가사가 들어간다고 전해졌다.

신곡이 언제 발표될지 알 수 없으나 핑클 콘서트에서 공개되지 않겠냐는 추측이 돌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콘서트 날짜와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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