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동상이몽2’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 부부가 서로 찍어준 사진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곽지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만이에게로 (쿠키영상있어요 크하핳핳핳)”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지영은 공원에서 빨간색 맨투맨 차림으로 어깨에 에코백을 맨 채 지그시 웃는 모습이다. 같은 날 김원중도 “Dduk-mazo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중은 어깨에 재킷을 걸치고 모자를 쓴 채 휴대폰을 만지는 모습이다. 서로의 사진을 찍어준 뒤 그 사진을 받아 SNS에 공개한 두 사람의 모습서 신혼부부 특유의 애정이 가득 느껴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윽시 오늘도 잘생겼군요♥”, “언니 머리 너뮤 잘 어울려용♥”, “너무 이쁘세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만 32세인 김원중과 1990년생으로 만 29세인 곽지영은 모델 부부로 유명하다. 2009년 모델로 데뷔한 두 사람은 7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에 성공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던 그는 지난달 19일부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폴더부부’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고, 출연 첫 주에 최고의 1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나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두 사람의 집에 많은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한편, 김원중은 래퍼 빈지노, 그냥노창과 닮은꼴 스타로 알려져있으며, 빈지노와는 함께 화보를 찍기도 했다. 더불어 동갑내기 모델인 박지운과 함께 ‘87mm’라는 온라인 숍을 개업해서 패션 디자이너로서도 활동 중이다.
곽지영은 유튜브 채널 ‘곽세만’(곽지영의 세상만사)를 운영 중이다. 구독자는 18,608명이며, 최근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