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엔씨소프트 대표 게임 ‘리니지M’의 정기점검이 종료된 가운데, 애플 앱스토어에 거래소 콘텐츠가 포함된 앱이 추가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11일 리니지m 홈페이지서는 애플 앱스토어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의 리니지M이 출시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들에 따르면 11일 정기점검 후 서비스 중인 리니지M의 앱 이름이 ‘리니지M(12)’로 변경되며, 앱 아이콘 색도 푸른색으로 변경된다고.
그 후 25일 정기점검 후에는 거래소 이용이 가능한 리니지M 앱이 출시되며, 앱스토어서 검색 후 설치하면 거래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두 앱의 차이는 거래소 유무에 대한 차이점만 존재할 뿐, 이외의 모든 콘텐츠는 같은 서버서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리니지M(12)’와 ‘리니지M’과 동일하다고. 단, 게스트 계정의 경우는 신규 리니지M 다운로드 및 이용 전 계정 연동이 필요하다.
이외에 판도라의 빛나는 보급상자 (룸티스의 귀걸이) 패키지 상품과 영웅들의 한가위 패키지 상품이 새로이 출시됐다. 해당 패키지 상품은 11일부터 18일 정기점검 전까지 판매된다.
또한 11일부터 25일 정기점검 전까지 ‘시련의 탑’이라는 이름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이벤트 던전인 ‘시련의 탑’이 추가되며, 총 100층으로 이루어진 이 던전서 제한시간 내에 클리어 조건을 완료할 경우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리니지 M은 2017년 개발되었고, 리니지의 핵심 요소와 운영 방식, 시스템 등을 모바일 환경에 옮긴 게임이다. 30대 유저가 가장 인원이 많고, 20대, 40대+50대인 연령대가 가장 이용자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가장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리니지2M’은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다만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