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에 유수빈 역으로 출연 중인 김향기가 화제를 모으며 그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7월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빈쓰 선크림 잔뜩 바르고 열심히 촬영중인디요.. 선크림 늠나리 좋으니까 같이 써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선크림을 손에 들고 셀카를 찍으며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잡티 하나 없는 피부로 완성한 아기 같은 비주얼이 돋보인다.
김향기는 올해 나이 스무살인 배우로 지난 2003년 베이커리 CF로 데뷔해 깜찍한 얼굴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신과 함께’, ‘증인’, ‘#좋맛탱’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특히 지난 2018년 방송된 웹드라마 ‘#좋맛탱’에서는 디저트를 너무 사랑하는 정충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민규, 유영, 노을, 지화섭, 김성규, 박한솔, 정진환 등과 호흡을 맞췄으며 달달한 로맨스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과 함께’는 누적관객 수 12,276,115명을 기록하며 김향기는 명실 상부 천만 배우로 거듭났다.
한편, 김향기는 최근 ‘열여덟의 순간’에 유수빈 역으로 출연 중이다.
JTBC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다. 옹성우, 신승호, 강기영 등이 옹성우와 함께 출연 중이며 총 16부작 드라마로 현재 종영 상태다.
함께 출연하는 옹성우와 김향기는 5살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