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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SUNMI), 아름다운 비주얼로 연일 화제...'흥 터진 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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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선미(SUNMI)가 세련된 비주얼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선미는 인스타그램에 "갑분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카락을 잡고 손을 위 아래로 뻗는 재밌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선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선미의 새하얀 피부와 레드립, 세련된 검은 의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미 인스타그램
선미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예뻐!", "갑자기 분위기 날라~리", "너무 귀여운거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외국 팬들이 열정적인 성원을 보내는 것이 눈에 띄었다.

올해 28세의 선미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 싱글 1집 'The Wonder Begin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선미는 2013년 '24시간이 모자라'를 시작으로 솔로가수로 변신을 시도했다. 이후 '보름달', '주인공', '누아르(noir), '가시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하며 한동안 맥이 끊겼던 차세대 여성 솔로 가수의 자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27일 신곡 '날라리'로 컴백했다. 선미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 8개 음원사이트 1위를 싹쓸이하며 녹슬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주 선미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악플에 상처받은 적이 많다고 털어놓아 라디오스타 MC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선미는 씩씩한 태도로 "댓글에서 영감을 얻기도 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선미는 "선미 보면 꼭 무당같다"는 댓글이 이번 '날라리' 콘셉트 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음을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선미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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