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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탁재훈VS 장동민, 미트볼-모시조개 파스타 요리 대결…“애도 안 먹어”에 “서빙할 기분 아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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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최고의 한방’에서는 탁재훈과 장동민이 창의력을 발휘하며 퓨전 파스타 대결을 펼치게 됐다. 

10일 MBN 에서 방송된 ‘살벌한 인생수업- 최고의 한방-9회’ 에서는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학자금 대출에 허덕이는 대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일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MBN‘최고의 한방’방송캡처
MBN‘최고의 한방’방송캡처

 

탁재훈과 장동민은 엄마 손맛으로 정평이 나있는 김수미와 궁셔리 요리사 이상민의 묵은지와 진미채 파스타 요리 대결에 이어 두 번째 대결을 하게 됐는데 탁재훈은 미트볼 파스타를 장동민은 모시조개 파스타를 만들었다. 탁재훈은 요리를 시작하면서 가스렌지의 불도 켜지 못하는 모습이 불안했고 장동민은 그럴 듯한 비주얼의 파스타를 만들었다.

또 이상민은 탁재훈의 요리를 맛 보고 “형 밖에 할 수 없는 아동 입맛이다”라고 하면서 감탄을 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탁재훈의 미트볼 파스타를 맛 보고 “치즈를 좀 뿌렸으면 좋았겠다. 애도 안 먹을 것 같다라”는 혹평을 했고 장동민의 모시조개 파스타는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 하지만 너무 보편적인 맛이라 자격 미달이다”라고 했다.

결국, 김수미의 묵은지 파스타와 이상민의 진미채 파스타가 특별 판매 메뉴로 결정 됐고 장동민과 로마공주 솔비가 전단지를 돌리면서 손님 유치에 힘을 썼고 어느새 레스토랑 안의 좌석이 만석이 되면서 탁재훈이 준비한 이벤트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바빠졌다.

과연 묵은지 파스타와 진미채 파스타가 얼마나 많이 판매가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은 김수미와 세 아들이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부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계획과 최종 목표로 삼고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MBN 예능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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