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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순간' 김향기, 옹성우 향한 응원..신승호 알바 시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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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열여덟의순간' 김향기가 옹성우를 응원했고, 신승호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를 응원하는 유수빈(김향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준우는 엄마 이연우(심이영 분)에게 응원을 받았다. 이연우는 최준우에게 "엄마 다시 식당도 열거고 최선을 다할거다. 그러니까 우리 준우는 열심히 하면 된다"며 "넌 입시만 생각하면 돼"라며 최준우를 다독였다. 이어 최준우는 곧바로 미술학원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런 최준우에게 유수빈은 문자로 "준우야 너 뭐해?"라고 물었다.

옹성우 김향기 / JTBC '열여덟의 순간' 캡처
옹성우 김향기 / JTBC '열여덟의 순간' 캡처

이어 최준우는 "나 미술학원이야"라고 답했고, 유수빈은 그런 최준우에게 "잘하고 있지?"라며 응원했다. 등하교길을 이제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두 사람. 둘은 나란히 처음 만났던 곳을 걸으면서 첫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유수빈은 "너 그 때 왜 그랬냐?"며 짓궃게 물었고, 최준우는 웃었다. 같은 시각 마휘영(신승호 분)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공부만 하던 마휘영이 스스로 돈을 벌면서 새로운 세상을 접하게 된 것.

드디어 기다리던 여름 방학. 담임 오한결(강기영 분)은 아이들을 뿌듯하게 바라보면서 속으로 "오한결 열심히 잘 버텼다"고 스스로를 칭찬했다. 아이들은 방학을 맞이해서 볼링장 나들이에 나섰고, 오한결은 김지민(허영지 분)의 취업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 오한결도 아이들도 행복을 누리는 시간이었다.  

한편 JTBC '열여덟의 순간'은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며 총 16부작이다. '열여덟의 순간'은 18살 준우가 겪는 폭풍우 같은 인생을 담은 이야기로 학교 폭력으로 인해 한순간에 꼬여버린 학교생활로 인해 위험하고 미숙한 청춘들이 겪는 감정들에 집중하는 감성 드라마다. 출연자는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문빈, 이승민, 김도완, 유인수, 백제우, 심이영 등이 열연을 펼친다. 가장 핵심인물은 옹성우와 김향기다. 옹성우는 2-3반의 최준우 역으로 다섯 살 때 부모님의 이혼을 겪으면서, 줄곧 엄마와 단둘이 살아왔던 준우는 느리고 태평한 듯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고독이 깊이 뿌리내린 인물이다. 처음으로 같은 반 '수빈'이를 좋아하게 되면서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가슴떨리는 행복을 느끼기 시작한다. 김향기는 2-3반 유수빈 역으로 학구열이 높은 엄마의 욕심과 극성으로 만들어져 온 우등생으로, 서울대를 원하는 엄마에게 대들면서 마음 한구석 답답함을 안고 살다가 우연히 같은 반에 편성된 준우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세상을 조금씩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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