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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엄지의 제왕’ “최고의 단백질은 달걀과 콩”…건강 식단 이렇게 챙겨보세요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09.1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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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10일 방송된 ‘엄지의 제왕’에서는 ‘백세까지 팔팔하게, 단백질의 모든것’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전문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단백질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만성 피로가 유발된다. 피부, 머리카락, 손톱, 각질도 모두 단백질이다. 신체활동으로 소모되는 단백질은 부족시 저장된 단백질을 사용하게 된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온몸이 푸석푸석해진다”고 설명했다.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또 “단백질은 섭취법이 탄수화물, 지방과는 달리 거창하다. 고기를 보통 특별한 일이 있을때 구워 먹게 된다. 또 고기는 위속에 오래 남아 소화가 느리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섭취가 줄어든다. 그런데 단백질이 부족하면 고혈압이 생긴다. 제가 어르신들 진료를 볼때 항상 여쭤보는 것이 고기를 얼마나 드시냐하는 것이다. 한국 노년층의 단백질 섭취량을 정말 심각할 정도다. 65세 이상 한국 노인들이 먹어야 하는 최소한의 고기양은 남성 100g, 여성 80g이다. 대략 손바닥 크기 정도의 양이 적절하다. 그런데 실제로는 1일 권장량 기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혈압 문제 가능성이 증가한다. 미국 연구에서 연구 결과, 단백질 섭취량과 11년간 혈압 변화를 관찰했다. 섭취량이 많은 집단이 적은 집단보다 고혈압 위험도가 무려 40%나 덜 생겼다고 한다”고 말했다.

최고의 단백질은 달걀과 콩이다. 100g당 단백질 함유량과 1일 섭취 단백질량은 다르다. 우유는 3.08g, 달걀은 12.4g, 돼지고기는 17.51g, 닭고기는 23.1g, 고등어는 20.2g이다. 단백질 함량도 중요하지만 단백질 점수를 매긴 단백가가 더 중요하다. 단백가는 식품에 함유된 필수아미노산의 양을 비교한 수치다. 식품별 단백가를 비교해보면 달걀이 100점으로 가장 높다. 달걀이 다른 단백질 식품에 비해 질적, 양적으로 우수하다. 노년층, 만성질환이 있다면 하루에 1~2개 정도의 달걀이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동물성단백질의 왕이 달걀이라면 식물성단백질의 왕은 콩이다. 시금치 3.1g, 아보카도 2.5g, 브로콜리 3.08g, 두부 9.62g, 콩 36.2g이다. 콩이 두부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손실된다.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릴 만큼 단백가가 높다. 콩의 단백가는 79점으로 식물성단백질 중 최고다. 동물성단백질, 식물성단백질 식품은 각각 장점이 있어 골고루 먹어야 한다. 식물성단백질의 장점은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다.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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