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저스티스'에서 서연아 검사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나나가 SNS서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8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드러낸 나나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오똑한 코와 또렷한 눈매, 날씬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레드 드레스가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예쁘다!", "섹시해", "언니 혼자 이렇게 예쁘면 어떡해요?, "말도 안돼... 너무 예쁘잖아"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29세의 나나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 활동을 통해 팀 멤버 레이나와 함께 데뷔했다. 레이나는 초창기에 다소 부족한 가창력으로 아쉬움을 사기도 했지만, 가수 경력이 쌓여갈수록 매혹적인 음색으로 이를 극복하며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달리 뛰어난 비주얼과 170cm의 큰 키로 주목받던 나나는, 2014년 영화 '패션왕'을 시작으로 연기자로 변신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굿 와이프', '킬잇', 영화 '꾼'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매력있는 배우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나나는 지난 5일 종영한 KBS '저스티스'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저스티스'의 후속작 '동백꽃 필 무렵'은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