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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강주은, 남편 최민수 보복 운전 혐의→집행유예 2년 선고 후 첫 심경…“뜻깊은 시간 됐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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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가 보복 운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심경과 근황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8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려움을 맞이하면 사람마다 다양한 방법들로 회복을 찾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캐나다 부모님한테 곧 뵈러가기전에 우리민수와 요몇일 아주 뜻깊은 시간을 보냈네. 역시 올해의추석은 그 어느추석보다 더욱더 감사한 ‘우리’를 다시 발견하게됐네 서로에 대한 새로운 감사~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최민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강주은 인스타그램

강주은은 “지금 딱 시기가 맞는 감사의계절 추석. 아무리 힘든일을 겪었더라도 항시 감사한 일들을 함께 느낄수있는 뜻깊은 시간이 또 됐네요. #자연의 태풍도 지나간다 #감사하게도 자연의 태풍도 아주 가끔이지 #집이 튼튼할수록 태풍도 이겨낼수있다 #모두에게 태풍을 이겨낼수있는 아주 든든하고 감사한 추석의 시간이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 대단하세요! 멋집니다”, “글에서 최민수씨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네요. 늘 응원합니다” 등 응원의 메세지를 남기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이유가 어쨌든 죄가 있으니까 집행유예 나온 건데.. 좋게만은 안 보이네”, “어떤 방면으로 참 신기하고 대단한 사람” 등 불편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최민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최민수는 2018년 9월 17일 오후 12시 53분께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을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후 그는 4일 열린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모욕 혐의에 대한 선고기일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최민수의 행동이 피해 차량에 공포심을 줬으며 피고인이 피해 차량 운전자만을 탓할 뿐 반성하지 않고 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 후 최민수는 현장을 찾은 취재진에게 “(재판결과) 수긍한다든지 동의하지는 않는다”라며 “법을 부정하거나 내게 불이익한 부분이라서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상대는 내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산에서 왜 내려왔느냐’, ‘연예인 생활 못하게 하겠다’ 등의 말을 했는데 이걸 듣고 누가 참겠느냐. 그래서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하며 현재로선 항소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다.

이날 재판에는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씨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강주은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어려움을 맞이하면 사람마다 다양한 방법들로 회복을 찾는다. 그 많은중에 술이던, 휴식이던, 여행, 등등. 요 근래에 좀 힘든일들을 경험하면서, 무슨생각이신지 갑자기 별안간에 우리민수답게 작은 나뭇조각을 구해야만 된다면서 야외주차장에서 작은 나무숲으로 걸어 들어가더라 ㅋㅋ 나중에 알아보니 캐나다 에 계신 마미를 위한 예쁜 미니어처 집 안에다가 장식을 해놓더라고 그 나뭇가지를!!!!! 캐나다 부모님한테 곧 뵈러가기전에 우리민수와 요몇일 아주 뜻깊은 시간을 보냈네. 역시 올해의추석은 그 어느추석보다 더욱더 감사한 ‘우리’를 다시 발견하게됐네서로에대한 새로운 감사~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지금 딱 시기가 맞는 감사의계절 추석. 아무리 힘든일을 겪었더라도 항시 감사한 일들을 함께 느낄수있는 뜻깊은 시간이 또 됐네요.
#강주은 #최민수 
#자연의 태풍도 지나간다
#감사하게도 자연의 태풍도 아주 가끔이지
#집이 튼튼할수록 태풍도 이겨낼수있다
#모두에게 태풍을 이겨낼수있는 아주 든든하고 감사한 추석의 시간이되길 기원합니다
#even the tornadoes will pass
#thankfully tornadoes aren’t frequent
#wishing everyone and their families more resilience in the face of life’s storms
#a happy and thankful chusok holiday to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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