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샤워’로 활동하며 컨셉 장인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했던 노라조가 셀럽파이브(Celeb Five)와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원흠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긍정에너지 #셀럽파이브 샤워합니다~ 사이다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흠은 조빈과 ‘어벤져스 팀 노라조’, 그리고 셀럽파이브 멤버들(송은이-김신영-신봉선-안영미)과 대기실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매너 겨’ 포즈를 선보이며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이다.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두 팀의 행복해보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팀의 텐션을 따라갈 수 없다”, “보기 좋아요 최고!!”, “다들 너무 고우시다ㅋ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만 39세인 원흠은 2006년 26살의 나이로 중국에서 에스피 원이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뒤 아이콘, 링가왕자 등의 팀을 거쳤다.
이후 보컬 트레이너와 배우로도 활동 범위를 넓혔고, 특히 일본 AV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와 중국 가수 마리잉과 JAM이라는 한중일 합작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그 후 노라조에 합류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서 227만뷰의 조회수를 자랑한 싱글 ‘샤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노라조는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두 달간의 활동을 마친다. 이들은 마지막 방송을 기념해서 팬들과의 미니 팬미팅을 가지기도 했다. 이후로도 꾸준히 행사를 다니며 활동할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