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0일 ‘불타는 청춘’이 결방하는 가운데 최성국이 올린 멤버들의 모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최성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초에 모임 하나 만들었었다. ‘카메라 없는 데서 밥 먹는 불청인 모임’ 늘 카메라에 둘러싸인 불청 촬영 상황에서 벗어나 비방용 등도 맘대로 얘기하고 듣기도 하며 편하게 밥 먹고 싶어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맴버는 없다. 그냥 그때그때 누군가와 통화 중에 밥 먹자면 번개 개념으로 나올 사람 모여 먹는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성국, 강수지, 김광규, 김완선이 담겼다. 최성국은 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찍은 사진은 물론이며 먹은 음식 사진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김국진과 결혼 후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강수지의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너무 훈훈해요~”,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불청 결방이라 아쉬워요”, “강수지님 결혼하고 더 예뻐지셨네요~”, “나이는 정말 숫자일 뿐이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최성국, 구본승, 김광규, 김부용, 김민우, 최민용, 김완선, 김혜림, 강경헌, 조하나, 이연수, 권민중 등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한편, 오늘(10일) ‘불타는 청춘’ 방송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한국 대 투르크메니스탄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